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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 “유이와 손나은, 피땀 흘려서 열심히 했다”

2022.01.03 오후 02:53
‘고스트 닥터’의 배우 정지훈이 유이, 손나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부성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등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정지훈은 “극 중 유이가 손나은 모두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오차 범위 없이 말투와 억양이 정말 연구를 많이 했구나 싶었다. 연기를 보며 피땀 흘려서 공부해 오는구나 싶었다. 6개월이란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범과는 말할 것도 없이 호흡이 좋다. 첫 녹화는 손나은과 했는데 너무 잘해서 당황스러웠다. 첫 장면을 촬영하면서부터 호흡이 잘 맞겠다는 생각이었다. 유이는 대사를 너무 잘 외워서 애드리브를 할 시간이 없었다. 숨 쉬는 구간조차 똑같다. 다들 철저하게 잘해오는 모습에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전부 다 100점을 주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고스트 닥터’는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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