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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블랙넛 취급받아야 하는데?" 스윙스, 음악 활동 증명한다

2022.02.28 오전 10:50
래퍼 스윙스 씨가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입을 열었다.

스윙스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생각해보니까 진짜 서럽다. 나보고 일하라고? 싸이 형이 그런 글 쓰면 내가 진짜 일 안 한 줄로 알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싸이 씨는 자신의 SNS에 스윙스 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음악 작업을 독려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근거로 스윙스 씨에게 음악 활동에 대한 물음표를 단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 씨는 우리나라 힙합 가수 중 곡을 제일 많이 발매한 순위 TOP 5에 자신이 올랐다고 전하며 "(순위 안에 든) 나머지 분들은 나보다 월등히 경력이 길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음악 16년 차 하면서 이렇게 안 낸 적 처음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처음이고, 왜 갑자기 블랙넛 취급을 받아야 하냐"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특히 신곡 발매를 예고하듯 "두고 봐라. 또 증명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스윙스 씨는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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