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은지 씨가 딸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오늘(2일) 양은지 씨는 자신의 SNS에 "올 것이 왔다. 그렇게 좁혀오더니... 드디어 우리 지음이 차례구나"라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양은지 씨의 딸은 귀여운 외모로 음식을 먹고 있다.
양은지 씨는 "근데 여전히 잘 먹는구나! 우리집에서 꽃다발이라 불리는 브로콜리를 하루에 한다발씩 드시는분"이라며 "열은 나지만, 매우 활발함"이라고 양호한 딸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곧 내 차례인가. 코로나야 물러가라 힝…개학인데 우리집 아이셋 집콕~ 나도 열심히 막내 케어중…언제끝나요 이놈의 코로나"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두 건강하세요. 미각은 살아있고 열은 펄펄 나는 아이. 이 또한 지나가리.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 씨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사진=양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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