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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 청첩장은 고급 웨딩드레스 디자인

2022.03.31 오전 10:42
'톱스타 커플' 현빈·손예진 씨가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로 장식된 화이트톤의 청첩장이다.

YTN Star는 오늘(31일) 현빈·손예진 커플의 청첩장을 입수했다. 세기의 커플답게 철통보완 속에서 치러지는 결혼식에서 청첩장에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앞서 한 매체에서 날짜와 시간만 박힌 청첩장 입수 단독 보도가 나왔으나, 또 다른 매체에서 청첩장이 가짜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해프닝도 있었다.



이들의 청첩장은 만인의 첫사랑을 대표하던 손예진의 순수한 이미지를 꼭 닮은 흰색 웨딩드레스로 장식되어있다. 또 청첩장 하단에는 현빈의 빈(bin)과 손예진의 진(j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binjin'이라는 문구가 금색 자수로 새겨져 있고, 씰(seal)에도 같은 문구를 찍어 특별함을 더한다.

현빈 씨와 손예진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가족 행사를 시작하며 본식은 오후 4시에 진행한다. 본식에 이어 피로연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현빈·손예진 커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호흡을 맞췄고,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도 함께 촬영했다. 종영 후인 지난해 1월부터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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