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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김태현 오늘(13일) 결혼...신동엽 사회

2022.04.13 오전 08:24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씨와 개그맨 김태현 씨가 오늘(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 부부의 연을 맺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할 예정이다.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 씨가 맡는다.

미자 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늘 밤 잠이 올지 모르겠다. 잘 살겠다"고 남겼다.


미자(왼쪽) 씨와 아버지 장광 씨

앞서 지난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미자 씨는 "비혼주의자였는데 김태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말고는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난 신호위반도 안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인 미자 씨는 2009년 MBC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미대 나온 언니'를 줄여 예명을 만들어 사용 중이다.

김태현 씨는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SBS 코미디쇼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한 코너 '행님아'로 주목 받았다.

[사진=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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