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 씨가 4억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늘(12일) 채널A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YTN star에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낸시랭이 도전한다"고 전했다.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TV판 ‘오징어게임’ 콘셉트다.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이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다. 일반인 도전자들 외에 낸시랭 씨를 비롯한 연예인 출연자들도 다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낸시랭 씨는 여러 방송에서 10억 빚을 고백했다. 지난 2018년 배우자였던 왕진진(전준주)과 이혼 소송을 낸 그는 “왕진진이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대출받게끔 만들어 이자만 월 600만원이었다. 빚이 9억 8000만원까지 늘었다”며 “법적으로 그 사람이 범죄를 일으키고 증거가 있어도 사인한 것들은 내가 다 갚아야 한다. 이자만 갚아도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낸시랭 씨가 힘든 과거를 떨치고 빛 청산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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