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씨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 씨는 8일 개봉을 앞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열린 '브로커' VIP 시사회에는 강동원 씨의 초대를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참석했고, 시사회를 위해 특히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일정을 마치고 곧장 귀국해 큰 화제가 됐다.
강동원 씨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브로커' 라운드 인터뷰에서 뷔에 대한 질문을 받고 "친해진지 얼마 안 됐다. 중간에 아는 지인이 있는데 뷔가 그분께 소개해달라고 부탁해서 만나게 됐다. 귀여운 동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뷔가 영화를 보고 나서 잘 봤다고 문자를 보내줬다"고 전한 뒤 "VIP 시사회 때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너무 오랜만에 성대한 VIP 시사회를 가졌다. 뒤풀이에도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다"며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끼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강동원 씨는 극중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브로커 동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송강호 씨가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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