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솔로지옥' 신지연·강소연, 프리지아 이어 연예계 활동 예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의 스타들이 연달아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솔로지옥'은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서로의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화끈한 솔로들의 사랑을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1 스타들이 연예계 활동을 예고하면서 해가 바뀌어도 여전한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다.

먼저 신지연 씨는 조세호 씨, 고우리 씨 등이 속한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하며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신지연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단정하고 솔직한 모습 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지연 씨는 지난해 출연한 '솔로지옥'에서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에 캐나다 토론토대 뉴로사이언스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된 인물이다. 방송 직후 패션, 뷰티 쪽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런칭 파티 등에 연달아 초청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과 평소 관심사들을 공유하며 현재까지 약 3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솔로지옥'에서 남다른 건강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강소연 씨는 가수로 재데뷔할 전망이다. 최근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던 그는 과거 가수로 데뷔한 전적이 있던 바. DJ DOC 김창렬 씨가 제작한 혼성 그룹 ‘WE’로 가요계 데뷔했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브랜뉴뮤직과 손을 잡고 재데뷔를 노리는 강소연 씨는 해외 팬들을 겨냥한 곡 'Loca Loca'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강소연 씨는 이번 싱글 발매에 이어 올 하반기 해외 팬미팅을 함께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솔로지옥'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시즌1보다 더 뜨겁고 더 핫하게 돌아올 시즌2는 넷플릭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즌2는 JTBC와 시작 컴퍼니가 공동제작한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브랜뉴뮤직,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