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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이런 폭우 없었는데…밤새 안녕하신지요"

2022.08.09 오전 10:48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 씨가 서울을 덮친 80년 만의 폭우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은지 씨는 9일 오전 SNS에 "밤새 안녕하신지요"라며 팬들의 안부를 묻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비 살면서 처음이에요. 제가 기상캐스터 시절에도 이런 비는 없었는데 거의 관측상 80년 만에 폭우라고 하네요. 큰 비에 피해 없으셨길 바라요"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는 이렇게 큰 비가 올지 모르고 '골린이(골프 초보)'는 공 좀 더 잘맞아보겠다고 연습하고 오다가 물에 떠내려가는 줄 알았어요"라며 박은지 씨 역시 폭우에 외출했다가 곤란했던 일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은지 씨는 "오늘도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밤새 기상캐스터 후배님들과 기상 기자님들 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 = 박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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