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씨가 중부지방 중심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아이유 씨가 팬덤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로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유 씨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아이유 씨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씨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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