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민상 씨는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지 못했다. 그는 매주 수요일 스페셜 DJ를 맡고 있엇으나 확진을 이유로 이날 자리를 비웠다. 그의 빈자리는 가수 황치열 씨가 맡았다.
DJ 김태균은 "원래 유민상씨가 스페셜 DJ를 하는 날인데 황치열씨한테 얼굴에서 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민상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주일 동안 격리해 다음주가 돼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치열 씨 역시 "워낙 건강하니 잘 이겨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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