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씨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9일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됐다. VMA는 미국 MTV에서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블랙핑크는 3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리사 씨는 시상대에 올라 영어로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선 MTV에 이런 영광을 주신것에 감사하다. 내 솔로 프로젝트에 나서주신 테디 오빠, YG, 그리고 제일 소중한 블링크,에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블랙핑크 멤버들을 돌아보며 한국어로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라며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는 본식이 시작되기 전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콘서트를 통해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 씨는 수상 소감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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