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한 새로운 드라마가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이때까지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다.
그동안 캠퍼스물 또는 스포츠 드라마는 꾸준히 사랑 받아온 소재였다. 하지만 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치얼업'이 처음이다. '치얼업'은 춤과 음악으로 청량함을 선사하는 한편 스무살 청춘에 대한 이야기도 전하며 감동과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한지현 씨, 배인혁 씨, 김현진 씨, 장규리 씨 등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특히 한지현 씨는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의 열연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 여자신인 연기상을 받은 라이징 스타다.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단연 기대를 끈다.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8월 팀에서 탈퇴한 뒤 첫 작품으로 '치얼업'을 선보이게 된 장규리 씨의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춤을 꽤 오래 췄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응원단의 춤은 완전히 달라서 표현하기 어려웠지만 새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한 그가 본 방송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치얼업'은 SBS가 지난 6월 21일 종영한 '우리는 오늘부터' 후속으로 편성한 월화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는 오늘부터' 마지막회(14회)는 3.6%로 비교적 조용히 종영했다. 전작의 시청률이 비교적 높지 않았던데가 3개월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치얼업'의 어깨가 무겁다.
앞서 SBS는 야구를 소재로 한 '스토브리그',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동 흥신소를 소재로 한 '모범택시' 등 이색적인 소재의 스토리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챙겨갔다. '치얼업'이 이들 드라마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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