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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라 랜즈베리, 향년 96세로 별세

2022.10.12 오후 01:56
영국 출신 미국 배우 앤젤라 랜즈베리가 세상을 떠났다.

1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유족들은 앤젤라 랜즈베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앤젤라 랜즈베리는 17세에 '가스등'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 중 TV 시리즈 '제시카의 추리극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숱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앤젤라 랜즈베리는 골든글로브상을 여섯차례 거머쥐었고, 토니상에서도 다섯 번 호명됐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아카데미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영국의 데임 작위를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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