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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희경, '행복배틀' 출연...'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 재회

2022.12.06 오전 08:00
배우 문희경 씨가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한다.

6일 YTN star 취재 결과, 문희경 씨는 '행복배틀'에서 주인공 장미호의 엄마 역할을 맡는다. 엄격하고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로써 문희경 씨는 '행복배틀' 김윤철 감독과 '품위있는 그녀' 이후 다시 만나게 됐다. 앞서 배우 이엘 씨가 '행복배틀'에서 은행 SNS마케팅팀 대리인 장미호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며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한편 문희경 씨는 1987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부터 뮤지컬,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에서 래퍼 딥플로우 '작두' 무대로 화제에 올랐고 해당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아한 가', '쇼윈도', '며느라기'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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