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씨와 걸그룹 블랭핑크의 멤버 제니 씨가 미국에서 조우했다.
송혜교 씨와 제니 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아트뮤지엄에서 열린 패션 자선행사 '2023 멧 갈라(2023 Met Gala)'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자선 모금 행사로, 매번 색다른 드레스 코드를 정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한다.
이날 패션지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멧 갈라에서 만난 두 사람이 얼굴을 밀착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 씨와 제니 씨는 각각 펜디 2023 SS 꾸띄르 드레스와 샤넬 1990 FW 드레스를 입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 씨는 가슴 아래에 동백꽃 장식이 달린 오프숄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송혜교 씨는 히메컷에 땋은 머리까지 소화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제니 씨는 블랙핑크의 메인래퍼이자 리드보컬로 활동 중이며 패션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 씨는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최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사진출처 =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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