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 씨의 YG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YG는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오늘(11일) 문화일보는 리사 씨가 Y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YG와 리사 씨의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국 에이전시는 '리사 씨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리사 씨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한 것.
그러나 YG는 같은 날 YTN star에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지 못한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라며 "계약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리사 씨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YG와의 재계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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