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를 선보인다.
JTBC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는 2024년 상반기, ‘NEW K-POP’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이다.
‘열정적이고 멋진 여성들’이란 뜻을 담은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일명 ‘놀 줄 아는 여성들’을 표방한다.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멤버 전원을 여성 메인 보컬로 구성하고, 라이브형 보컬들이 노래로 정면 승부하는 구성을 취했다.
아울러 장도연 씨가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진행자로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장도연 씨는 “키는 크지만 방송계에서는 아직 베이비다. ‘자이언트 베이비’인 내가 이런 초대형 프로그램을 맡아도 될까. MC로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장도연 씨는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은 물론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 다정함까지 겸비한 공감형 MC"라며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100% 감정 이입하며 진정성 가득한 애정과 응원으로 '찐 언니', '인생 언니'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 오디션은 현재 마지막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JTBC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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