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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동반입대…슈가·제이홉 현장서 배웅

2023.12.12 오후 02:22
사진제공 = OSEN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 씨가 팀 내 마지막 주자로 입대했다. 현장에는 슈가 씨와 제이홉 씨가 동행했다.

지민 씨와 정국 씨는 오늘(12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했다.


사진제공 = OSEN

별도의 행사 없이 이들은 차량을 타고 교육대 안으로 향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을 배웅하기 위해 슈가 씨, 제이홉 씨가 현장에 함께 했다.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한 진 씨는 함께 하지 못했다.


사진 = 위버스 라이브 캡처

입대 전날(11일) 지민 씨와 정국 씨는 각각 팬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민 씨는 "실감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후딱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 머리 깎고 나니까 실감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동반 입대하는 정국 씨에 대해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국 씨는 "밀린 빨래 중"이라고 입대 전 마지막 일상을 공개한 뒤, "확실히 전날이 되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훈련소 잘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경례하겠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동반 입대 제도를 선택해 이날 입소부터 전역까지 군 생활 전체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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