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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17세 전유진, 1대 우승...한일전 국가대표 됐다

2024.02.14 오전 11:08
사진=MBN
'현역가왕' 최종 우승은 17세 전유진 씨가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가왕' 톱10 강혜연-김다현-김양-린-마리아-마이진-박혜신-별사랑-윤수현-전유진 씨가 결승 1라운드에 이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인생사를 담은 '현역의 노래'를 불렀다.

전유진 씨는 이날 한경애 씨의 '옛 시인의 노래'를 택했다. 심사위원 윤명선 씨는 "'현역가왕'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서 진짜 가수로 급성장했다"는 평을 내놨다. 전유진 씨는 최고점 100, 최저점 7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준결승 이후 결승 1라운드에서도 유일하게 1,000점을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앞서 전유진, 김다현 씨의 준결승전 SNS 동영상 조회수는 100만 뷰를 순식간에 넘겼고, 준결승전 1위를 안겨준 전유진 씨의 신곡 ‘달맞이꽃’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차트 2위에 올랐다. '현역가왕' MC 신동엽 씨는 이런 전유진 씨를 ‘트롯 뉴진스’라며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최종순위 집계 결과 3위는 김다현, 4위 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 별사랑, 8위 강혜연, 9위 윤수현, 10위 김양 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기서 탄생한 톱7은 내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열리는 '2024 트롯한일전'에 출전한다. 특히 1위 전유진 씨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비롯해 우승 앨범, 국내외 우승 투어를 한다.

최종 우승 후 전유진 씨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이고 선물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수 있게 용기를 준 팬분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또 언니들에게도 많이 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6년생인 전유진 씨는 중학교 재학 시절 ‘미스트롯2’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대국민 투표 5주 연속 1위라는 열띤 지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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