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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정황' 최민환, 활동 전면 중단 "실망 안겨 죄송"

2024.10.25 오전 11:05
최민환 [OSEN 제공]
유흥업수 출입 정황이 드러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알렸다.

또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민환의 전 부인인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 문제가 이혼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율희는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기도 했다"라면서 "이유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2022년 7월~8월 사이 최민환이 업소 관계자로 보이는 지인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음성 파일에는 최민환이 "놀러 가고 싶은데 갈 데 있어요? OOO은 아가씨 없대요", "한두 시간 기다리더라도, 7까지 놀려면 어디 가야 될까요?", "거기 주대가 얼마나 돼요?" 등 불건전한 사생할을 의심케 하는 발언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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