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를 출산해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가 과거 참여한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 영상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2018년 11월 입양대상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 '천사들의 편지'에 동참했다.
이는 유명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국내 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2003년부터 16년간 진행한 사진전이다.
당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정우성은 "부담된다. 촬영을 하면서 '내가 같이해도 되는 캠페인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한 생명을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35)가 올해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을 두고 이견을 빚었다는 보도부터,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 등이 나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우성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