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Kep1er)의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곧바로 팀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샤오팅은 최근 중국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케플러 소속사인 웨이크원,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왔다. 무엇보다 본인의 강력한 의지와 소속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그룹 케플러 멤버로 곧바로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케플러의 소속사 측은 샤오팅이 중국에서의 개별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배려해 왔다. 또한, 샤오팅도 최근 7인조로 개편한 그룹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해 온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치며 발 빠르게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샤오팅은 오는 18일 The Venetian Arena에서 열리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마카오’에 출연하며 케플러 완전체로 함께한다. 앞으로도 케플러 활동을 하면서 중국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케플러는 연말 연초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025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2월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Kep1er FAN CON TOUR BEYOND THE STAR in SEOUL’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팬콘 투어에 돌입한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