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하이키, 빌보드 ‘2025 베스트 K팝 25선’ 진입

2025.12.19 오후 01:30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미국 빌보드의 연말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2025년 베스트 K-팝 25선: 스태프 추천(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하이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가 10위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여름이었다’에 대해 기타 중심의 사운드와 후렴구 구성 등을 언급하며 곡의 음악적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하이키가 비교적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K-팝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요소를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여름이었다’는 앞서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에서도 6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빌보드 선정으로 해당 곡은 복수의 해외 매체 연말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에서 열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무대에 오른다.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