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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술잔 던져 4바늘 꿰매"…계속되는 진실공방

2026.01.02 오후 02:17
사진 =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경찰에 전치 2주 상해진단서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8월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은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상해진단서에는 '상기 병명으로 2023년 8월 9일 본원 응급실에서 1차 봉합수술 시행하였다', '합병증 등이 없을 경우 2주간 안정과 치료를 요함'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A 씨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폭언을 들었고, 술잔이 날아와 상처를 입은 적도 있었다"고 주장한 상황이다. 이어 "술을 마시다가 박나래가 내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져 맞았다"며 "술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서 네 바늘 꿰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나, 그리고 2명이 더 있었다. 총 4명이 있었고, 술을 먹고 얘기하다가 박나래가 내 얼굴을 향해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며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A 씨와 지인이 치운 일은 있다. A 씨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전 매니저 2명은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16일 입장을 내고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준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적인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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