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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활동 잠정 중단…"부적절 발언, 제작진에 사과"

2026.04.09 오전 09:59
사진제공 = OSEN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가 콘텐츠 촬영장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었다가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8일 김건우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상황에 대해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김건우는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고, 혼잣말 형태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논란을 지켜본 팬들에게 사과했다.

소속사는 "사건 직후 제작진에 사과의 뜻을 전했고, 당사는 상호 간 소통으로 마무리된 사안으로 판단했다"면서 "본 사안 외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건우는 이번 논란으로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팬 콘서트 등 예정된 스케줄에서 지외된다. 소속사는 "김건우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논의 끝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끝으로 웨이크원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방식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아티스트 관리 체계 역시 함께 돌아보고 있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우 역시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매 순간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다"고 반성의 뜻을 표했다.

김건우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로 합류해 지난 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김건우가 촬영장에서 한 방송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방송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글도 연이어 번지며 논란은 점차 거세졌다.

이에 일부 팬들은 CJ ENM 사옥 앞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소속사의 해명과 김건우의 탈퇴를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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