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열애 중인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한다. 영화 '군체'의 GV(관객과의 대화)에 동행하는 것.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영화 '군체'의 GV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오후 6시 50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군체' GV에는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과 주연배우 구교환 그리고 이옥섭 감독이 참석한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13년 째 열애 중인 영화계 대표 커플로, 구교환은 인터뷰 등에서 창작 파트너로서 이옥섭 감독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뜻을 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함께 공식 석상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높은 관심을 모은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 '서울역', '반도' 등 여러 좀비영화를 선보이며 마니아 층을 형성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구교환은 극 중 빌런 서영철 역을 맡아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영화 '반도', 시리즈물 '괴이', '기생수: 더 그레이'에 출연했던 구교환은 이번 '군체'를 통해 연상호 감독과 무려 네 번째 작업을 함께 했다.
'군체'는 개봉 2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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