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오늘(16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하니는 극 중 반찬 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한규림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로 한때 넉넉했던 가정이 갑작스럽게 무너진 뒤 각종 아르바이트와 집안일을 도맡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규림은 감탄이 나올 만큼 강인하면서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며 “보고 있으면 위로를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규림이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그 방향성이 무척 반갑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인물을 위해서라면 정말 최선을 다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이 작품을 선택하는 용기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니의 이번 작품은 2023년 2월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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