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Y현장] '맨 끝줄 소년' 최민식 "최현욱을 내가 캐스팅? 어불성설 …궁금했을 뿐"

2026.06.24 오후 12:52
배우 최민식이 '맨 끝줄 소년'의 상대역인 후배 연기자 최현욱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항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제작발표회가 오늘(2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과 배우 최민식, 최현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선보인 김규태 감독의 신작이다.

예측할 수 없는 서사는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함께 이끈다. 괴팍한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는 최민식이 맡아 위태로운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강의실 맨 끝줄에 앉는 소년 '이강'은 최현욱이 맡아 의뭉스러운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최민식은 "항간에 최민식이 캐스팅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건 어불성설"이라고 해명하며 "제 상대역이니 궁금하긴 했다. 요즘 젊은 배우들을 잘 모르기도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보고 싶어 감독님께 저도 옆에 있어도 되냐고 부탁드렸다. 프로듀서가 모두 있었고, 같이 (상의)해서 좁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션 비화를 설명하며 첫 식사에서 후배인 최현욱이 밥을 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놨다. 최민식은 "(오디션이) 끝나고 저녁시간쯤 되서 '밥 먹으러 갈래?' 했는데, '제가 밥을 사겠습니다'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행사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진짜 샀냐"고 묻자, 최민식은 "회사가 샀겠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부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최민식, 최현욱과 더불어 허준호, 김윤진, 진경 등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출처 = OSEN]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