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정경(본명 유재환)이 신인 아티스트 윤지유와 함께 혼성 밴드 그룹 로즈(ROSE)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경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커피'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활동명을 UL에서 정경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
윤지유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했다. 그동안 자신의 자작곡이 담긴 6개의 싱글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두 사람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2월 혼성 밴드 로즈(ROSE)를 결성했으며, 지난 12일 데뷔곡 '파도보다 빨리'를 발표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파도보다 빨리'는 청량한 여름의 설렘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낸 곡으로, 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 아래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파도보다 빠르게 달려가 올여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밝고 시원한 사운드, 빠른 템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여름 감성을 극대화했다.
로즈는 이번 데뷔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동시에, 올여름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활력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파도보다 빨리'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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