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에 새로운 곡을 들고 대중을 찾아온다.
김건모는 오늘(1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 지난 2019년 불거졌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정식으로 무혐의 결론을 받은 후 처음이자, 2016년 데뷔 25주년 앨범 발매 후 10년 만이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김건모는 원곡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지키면서 자신만의 담백하고 깊이 있는 감성과 보컬을 더했다. 악기 구성을 최소화하며 온전히 가사와 김건모의 보컬에 집중하게 만드는 곡이다. 특히 피아노 대신 처음으로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다.
소속사는 "이 곡은 김건모가 긴 시간 홀로 기타 연습에 매진하며 수없이 불러왔던 노래"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 온 지난 시간의 자전적 고백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김건모 또한 "처음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한 곡인 만큼, 많은 분에게 '새로운 김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 대구, 대전, 서울 등을 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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