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세금 4억 체납' 박유천 측 "올해 완납 예정…과거 반성"

2026.07.06 오전 09:59
전 동방신기 멤버 박유천 ⓒOSEN
전 동방신기 멤버 박유천이 한국에서 진행 중이던 각종 소송을 마무리 짓고 세금 체납 문제도 해결한다고 밝혔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의 일본 소속사는 최근 공식 입장을 내고 "그간 한국 국내에서 장기간 지속됐던 각종 소송이 무사히 모두 종결됐다"며 "전 소속사 간의 법적 다툼이 일단락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제기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총 약 4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현지 소속사 측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이미 한국 국세청에 분납 계획서를 제출했고,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현재까지 성실하게 납부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으로 전액 납세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해 박유천은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의 재판과 세금 문제로 지금까지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폐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인생에 대해 배우고 있다. 아직 많이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씩 채워갈 수 있도록 다시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긴 어둠의 시간을 빠져나올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새로운 아픔과 어려움을 마주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저를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이겨내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린 뒤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그는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유죄가 확정되면서 뭇매를 맞았다. 이후 자신의 발언을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