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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허영지 “7년간 가족까지 괴롭혔다”

2026.07.16 오후 05:03
사진=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허영지가 직접 겪은 충격적인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2회에서는 허영지가 아이돌 활동 중 직접 겪었던 스토킹 피해를 털어놓는다. 허영지는 “2016년부터 한 7년 동안 괴롭혔던 사람이 있다”라고 밝힌다.

스토커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와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차량 번호를 알아낸 뒤 부모와 언니에게까지 연락하며 집요한 접근을 이어갔다. 허영지 부모가 팬이라고 생각해 음식을 챙겨준 행동조차 “우리 사이를 인정해 준 것”이라고 왜곡해 받아들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을 향해 “질투해서 그러는 거다. 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까지 보낸 것으로 밝혀진다.

특히 허영지는 피해가 계속되자 2020년 실제로 변호사 상담까지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당시 허영지가 법률 상담 과정에서 들었던 예상 밖의 답변이 공개되면서 출연진은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린다. 오랜 기간 고통받은 피해자가 마주해야 했던 제도적 한계와 당시 스토킹 범죄에 적용됐던 처벌법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자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 직후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전체 3위이자 예능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쿠팡플레이 ‘지금 뜨는 콘텐츠’ 1위, 웨이브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요 OTT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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