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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넷플릭스 韓 TOP10 1위 출발…‘조선 그루트’ 꺼먹살이 화제

2026.07.20 오후 05:39
넷플릭스 시리즈 이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은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명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매체 Decider는 "흥미로운 미스터리와 압도적인 영상미, 탄탄한 세계관은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노윤서는 섬세함과 강인함,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캐릭터의 깊이를 탁월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Collider는 "넷플릭스가 2026년 가장 매혹적인 판타지 대작을 선보였다"며 "귀의 세계의 시각적 정체성과 다양한 괴물들의 초현실적인 디자인,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캐스팅,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완성한 다크 판타지"라고 호평했다.

TIME은 "이 구현한 독보적인 세계관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고, South China Morning Post는 "화려한 세트와 의상,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정교한 시각효과가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궁의 비밀을 함께 추적하는 구천과 생강의 관계성은 물론, 남주혁과 노윤서, 조승우를 비롯해 곽동연, 장영남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 귀매인 '꺼먹살이'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구천을 따라다니는 작은 귀매인 꺼먹살이는 인형 같은 외모와 달리 사람의 양기를 노리는 반전 설정으로 눈길을 끌며 '반려 귀매', '조선 그루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권소라·서재원 작가는 "꺼먹살이는 구전된 도시 전설에서 착안한 존재"라며 "구천과 콤비를 이루는 강아지 같은 귀여운 귀매를 고민하다 이를 작품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최정규 감독은 "귀매를 비롯한 크리처들은 한국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차별화해 구현하는 데 가장 공을 들였다"고 설명해 작품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른 은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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