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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프로듀서 출신' 조성확, 17년 전 러브송 다시 부른다

2026.08.11 오전 09:53
사진 제공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뮤직팜엔터테인먼트
보컬리스트 조성확이 ‘싱어게인4’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한 규리(김규리)와 손잡고 오는 8월 말 디지털 싱글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Feat. 규리)’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2009년 테이와 간미연이 선보였던 동명의 러브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두 보컬의 색깔을 더해 2026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조성확과 규리의 상반된 음색이 이번 곡의 관전 포인트다. 조성확은 부드럽고 따뜻한 보컬을 앞세워 곡의 중심을 잡고, 규리는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더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보컬이 한 곡에서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는 새로운 축가 후보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고백과 약속을 담은 노랫말에 따뜻한 멜로디가 더해지면서 올가을 웨딩 시즌을 겨냥한 러브송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조성확의 음악적 이력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한 그는 갓세븐, 위너, 워너원, 빅뱅 태양과 대성, 엑소 백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빅뱅의 수록곡을 정식 리메이크하며 직접 가창자로 나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 보컬을 앞세워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규리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JTBC ‘싱어게인4’에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색으로 최종 6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규리는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의 메인 OST ‘Savior’를 가창하며 배우 공유의 공개 응원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규리는 이번 곡에서 기존의 애절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밝고 사랑스러운 보컬을 선보인다.

익숙한 명곡에 새로운 감성을 입힌 조성확과 규리. 두 사람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난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가 올가을 사랑을 약속하는 이들의 새로운 러브송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조성확의 디지털 싱글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Feat. 규리)’는 오는 8월 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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