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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임영웅·이찬원·추영우 이어 김종국까지…작사·작곡가로 영역 확장

2026.08.19 오전 11:12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가수 활동을 넘어 작곡·작사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넓히며 ‘뮤지션 로이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 추영우, 이찬원에 이어 최근 김종국까지 장르와 활동 분야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잇달아 협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이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를 각 아티스트의 색깔에 맞게 풀어내며 프로듀싱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김종국과 호흡을 맞췄다. 로이킴은 지난 14일 공개된 김종국의 신곡 ‘한 번만 안아보자’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독보적인 보컬 색을 구축해온 김종국과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온 로이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8월에는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2’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경쾌한 멜로디에 따뜻한 정서를 더한 곡으로, 최근 방송된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두 사람의 깜짝 듀엣 무대가 성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추영우와의 협업도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발표된 추영우의 첫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의 작곡과 작사를 맡아 그의 중저음 매력에 로이킴 특유의 서정성을 녹여냈다. 앞서 추영우가 로이킴의 ‘봄이 와도’를 커버하며 맺은 인연이 실제 음원 작업으로 이어졌다.

이찬원과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찬란’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에서 호흡했다. 조영수가 작곡하고 로이킴이 작사를 맡아 이찬원의 음악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임영웅부터 추영우, 이찬원, 김종국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로이킴은 10년 넘게 자신의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불러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작사가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목소리와 만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의 새로운 ‘탑백귀 대표단’으로도 합류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고 음악적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제공=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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