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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인턴' 한소희 "최민식 선배님과 연기? 두 번 다시 없을 기회"

2026.08.24 오전 11:48
배우 한소희 ⓒOSEN
배우 한소희가 대선배인 최민식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인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과 배우 최민식, 한소희가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유쾌한 이야기다.

이날 한소희는 "'인턴'은 선택했다기 보다는 선택 당한 입장이라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처음에 최민식 선배님이 역할을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누구나 다 그렇듯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작품 참여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인생에 있어서 과연 두 번 다시 찾아올까?' 싶은 기회같았다. 제가 아는 그 최민식 선배님인가 싶었다. 내가 물불 안가리고 뛰어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이며 최민식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한소희는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말씀드리자면, 쵤영 시작점과 끝점 모든 순간에 최민식 선배님이 계셨다. 제 생각에 젊은 배우들이 많아서 아마 선배님이 외로우셨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내색 없이 모두를 챙기셨다. 그것이 저희에게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선배님과 연기한다고 하면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 그걸 먼저 풀어주시고, 먼저 다가와주신 것도 선배님"이라며 다시 한 번 최민식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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