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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차경은, 11월 14일 결혼…감독·주연배우에서 부부로

2026.10.06 오전 10:26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 배우 차경은이 결혼한다.

이유진 측은 오늘(6일)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작품을 함께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깊어진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뒤 양가에 곧바로 뜻을 전해 허락을 받았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진 측은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뒤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올해는 연출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5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해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최종 2위에 오르며 첫 연출 도전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배우에서 연출자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차경은과의 인연까지 맺게 되면서, 이유진에게 더욱 각별한 작품으로 남게 됐다.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한 뒤 웹드라마 ‘픽고 PICKGO’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U+모바일tv ‘미래의 미래’, 스케치 코미디 ‘숏박스’ 등에 출연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약했다.

[사진출처 = 이유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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