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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고현정·변우석·송혜교·한지민의 얼굴, 런던으로…사치 갤러리 전시

2026.10.08 오후 05:08
사진작가 김영준과 아트디렉터 요시다 유니가 협업한 한일 배우 62명의 초상이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 볼드페이지는 두 사람의 협업 전시 ‘Face to face’가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리는 FOCUS 아트페어에 초청돼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G4 전시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Face to face’는 ‘꽃’을 주제로 한 아트 사진 프로젝트다. 김영준이 포착한 배우들의 표정과 분위기에 요시다 유니의 오브제 연출을 더해 각 인물의 개성을 꽃의 형태와 색, 질감으로 표현했다.

김영준은 매거진과 광고, 앨범 재킷, 영화·드라마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물 작업을 이어온 사진작가다. 요시다 유니는 사물과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수작업 연출로 알려진 아트디렉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배우 45명과 일본 배우 17명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고현정, 김다미, 박신혜, 박형식, 변우석, 송혜교, 이동욱, 이병헌, 이준호, 조정석, 주지훈, 천우희, 한지민, 한효주, 황정민 등이, 일본에서는 고마츠 나나, 기쿠치 린코, 나가사와 마사미, 사카구치 켄타로, 오다기리 조, 히로세 스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FOCUS 런던 에디션은 ‘문화적 대화(Cultural Dialogue)’를 주제로 아시아와 아시아 디아스포라의 현대미술을 소개한다. ‘Face to face’ 역시 한국과 일본의 두 창작자가 배우들의 얼굴을 ‘꽃’이라는 공통 소재로 풀어내며 행사 주제와 맞닿는다.

전시는 10월 15일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볼드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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