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가운을 입고 돌아온 김지원은 막강했습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주말극을 평정했습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내 부조리를 깨부수는 프리랜서 의사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입니다.
배우 김지원이 타이틀롤을 맡아,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안방 복귀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극 중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았습니다.
'닥터X' 첫 주 방송에서는 계수정의 거침없는 활약이 펼쳐졌습니다. 의사 용역 소개소를 통해 구서대학교병원에 임시 파견된 계수정은 의사들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수술에 대한 이견을 거침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황제의전을 받고 있는 VIP 환자의 휠체어를 빼앗는 등의 행동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빠른 전개와 김지원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힘입어 '닥터X'는 방송 첫 주부터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1회 전국 시청률 11.4%로 시작한 '닥터X'는 2회 14.9%로 3.5%포인트 상승하며 방송 첫 주 만에 주말극을 평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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