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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부터 '닥터X'까지…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10편 배출

2026.10.16 오후 04:52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5년에 걸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10편 배출하며 장르를 초월한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지난 14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주간 랭킹(10월 5일~11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99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포문을 연 것.

'닥터 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내 부조리를 깨부수는 프리랜서 의사 계주성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채널은 SBS, OTT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022년부터 5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내놓으며 K드라마 명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더 글로리'를 시작으로 2023년 '셀러브리티', 2024년 '눈물의 여왕', '하이라키', 2025년 '폭군의 셰프',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2026년 '멋진 신세계', '참교육',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글로벌 정상에 올려렸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작품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수많은 명대사와 함께 복수극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끈 '눈물의 여왕', K푸드와 로맨스, 판타지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폭군의 셰프'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셀러브리티', 상위 0.01% 고등학생들의 욕망을 다룬 '하이라키' 등 강렬한 서사의 장르물부터 '다 이루어질지니', '멋진 신세계' 등 판타지 로맨스, 학원 액션 '참교육', 메디컬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해 안에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 웰메이드 작품으로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NETFLIX TUDUM/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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