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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물 이야기', 12MFF서 우수작품상과 관객 인기상 동시 수상 쾌거

2016.09.06 오후 04:21
한국낚시채널 FTV의 창사 1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물 이야기(Story of Water)’가 12Months Film Festival(12MFF)에서 우수작품상과 관객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물 이야기’(기획 최영진 연출 권순진)는 한 방울의 물이 모여 하천수에 이르는 물의 탄생과 성장과정은 물론 물 부족과 수질오염 등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국내에서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2015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제9회탕헤르국제영화페스티벌 장편영화 파노라마 부문 당선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16 International Tourism Film Festival(ITFF)에서 작품상을 받은 ‘콜럼버스의 교환’(기획 최영진 연출 최수훈)은 12MFF에서 관객 최고 인기상을 차지했다.

배스를 통해 생태계 교란종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사례를 심층 취재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까지 제시하여 2014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잇단 해외영화제 수상으로 파워콘텐츠 채널임을 입증한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는 현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지원작인 ‘지렁이는 어째서 아스팔트로 갔을까’(기획 최영진, 연출 유지환·권순진, 원작 조성황, 작가 정은화)를 제작중이다.

이는 ‘물 이야기’에 이은 환경이야기 시리즈 후속작으로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든다’는 내용으로 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또 하나의 명품 다큐멘터리가 될 듯하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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