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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업중앙회, 회원 등 300여명 모여 시화호 일대서 환경 정화활동 벌여

2016.10.27 오전 11:22
10월 27일 오전 한국낚시업중앙회(회장 성기억) 회원 및 가족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김재천)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시화호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기억 회장은 “15년 전부터 매년 봄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은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때문에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는 매년 가을에 실시하기로 하고 오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낚시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낚시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작은 힘이나마 대한민국 환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 반에 시작해서 12시에 마칠 예정이다.



한국낚시업중앙회는 1988년 2월 경기도낚시협회를 모태로 1993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아 낚시터 환경 개선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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