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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한국국제낚시박람회, 스태프조인식·강연·팬사인회·이벤트·100회 기념 등 풍성

2017.03.12 오후 12:42
'낚시인의 축제'인 2017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스태프 조인식, 강연, 팬사인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마다 스태프 조인식을 박람회장에서 진행하는 조구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10일 강원산업을 시작으로 11일 V.KOOL, 런커, 제이에스퍼컴퍼니 등이 조인식을 가졌다.



특히 제이에스컴퍼니는 일반 스태프 24명, 오렌지 핀(선장) 14명 등 총 38명을 스태프로 지명했는데 이도암, 윤소영, 이종성 등이 올해 새롭게 스태프로 활동하게 됐다.



이처럼 조구업체들이 박람회장에서 조인식을 여는 것은 많은 낚시인들에게 자사 스태프를 알리고 또 스태프간의 단합도 동시에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낚시박람회의 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강연은 초창기에는 주로 일본 유명 낚시인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에도 스타 스태프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구업체들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내세워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낚시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참가업체 대부분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한 기간산업은 ‘흔치 않은 여자 예라니’로 유명한 정예란을 초청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즉석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FTV 신규 프로그램 ‘낚시일기’ 첫 촬영을 마친 ‘맛있는 낚시’ 여성 진행자 김하련은 아미고(Amigo) 브랜드의 디럭스테크놀러지 부스에서 즉석 퀴즈를 내고 상품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FTV ‘조락무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송귀섭 제작위원은 사외이사로 있는 아피스 부스에서 팬사인회를 가져 낚시인들과 두터운 교감을 가졌다.



이번 낚시박람회 주관방송사인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는 11일 프로그램 100회 돌파 기념으로 ‘극과 극’(박무석), ‘딥임팩트’(김효철/박재범), ‘해결사의 대물속공낚시’(박현철), ‘낚시의 재구성’(황정호), ‘피싱포인트 바다세계’(이창욱)에게 공로상을, 제작사인 ‘멋진인생’(유영택), ‘엠스토리’(이동관)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했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FTV는 12일 낮 12시 박람회 현장 생방송과 3시 30분 ‘유나의 러브 F.M’(게스트 에이데일리)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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