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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낚시형제’ 두 남자, 이하늘·정재용의 낚시 스타일 전격 분석

2017.12.08 오전 10:18
UHD 채널 유맥스(UMAX)와 낚시전문채널 FTV가 공동 제작한 ‘DJ DOC의 낚시형제’(이하 낚시형제)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형 이하늘과 동생 정재용의 낚시 스타일을 전격 분석해 본다.



‘낚시형제’ 형인 이하늘은 한마디로 집념의 프로 낚시인으로 도전 정신과 승부욕이 강한 반면 동생인 정재용은 본인이 밝힌 대로 입낚시 위주의 ‘난봉꾼’(?) 스타일로 낚시 그 자체를 즐긴다.



FTV 제작위원이면서 한국다이와 필드스탭이기도 한 이하늘은 난생 처음 광어 생미끼 대물낚시에 도전하기 위해 제주도 갯바위를 찾았다.



하지만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파도와 너울이 너무 세서 제대로 승부도 걸어보지 못하고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러던 차에 2달 후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는 현지 소식에 한걸음 달려가 광어 생미끼 대물낚시에 재도전해 기어이 125cm 잿방어를 낚아낸 것이다.



물론 ‘난봉꾼’(?) 정재용도 몸속에 낚시인의 피가 흐르는지라 가끔 승부욕이 발동할 때가 있는데 바로 대마도 돌돔낚시에서다.



이하늘이 먼저 힘들게 돌돔을 낚아내자 이에 질세라 정재용도 멋지게 한 마리를 걸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버렸다.



이렇듯 다르면서도 비슷한 이들의 진짜 낚시 이야기는 12월 16일 밤 9시 UMAX와 FTV에서 첫 방송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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