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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인파이터’ 김주형, 한파 속 소양호서 낚시방송 최초 2kg 오버 대물장어 낚아

2020.12.22 오후 03:43
FTV ‘인파이터 장어꾼 시즌3’(연출 권순진) 진행자 김주형이 영하 13도의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소양호에서 2kg이 훌쩍 넘는 대물장어를 낚았다.



소양호는 1973년 12월에 완공된 동양 최대의 사력댐(암석을 주재료로 만든 댐)으로 ‘내륙의 바다’로 불리기도 하며 강원도 댐 중에서 유일하게 얼지 않아 겨울에도 민물장어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유명하다.



사전 답사 때 키로급 장어를 확인한 김주형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수온으로 인해 분명 장어가 스쿨링(군집) 돼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제작팀과 철저한 계획을 잡고 2박 3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1일 차 당일 밤낚시에서 빙어와 대하 미끼로 공략해서 대하에 2kg이 훌쩍 넘는 장어 두 마리와 다음날 1.5kg 장어를 낚는 쾌거를 거뒀다.



낚시방송 최초로 2kg 이상 대물장어를 낚는 모습은 12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한국낚시채널 FTV ‘인파이터 장어꾼 시즌3’에서 공개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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