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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컬쳐와 만난 타미 힐피거 남성 컬렉션 ‘HILFIGER EDITION’

2016.07.18 오전 10:56
힐피거 에디션(Hilfiger Edition, 타미 힐피거 남성 컬렉션 라인)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2017년 SPRING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식함과 타미 힐피거 만의DNA를 모던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이번 컬렉션의 아이템은 아메리칸 헤리티지가 팝 컬쳐를 만나 전통적인 트위스트와 고유의 가치를 표현해 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시즌에는 70년대의 스포티함과 아이비리그를 연상케 하는 요소가 녹아져 있지만, 그 실루엣이 변화되고 비율의 변형으로 디테일들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프린트는 매우 베이직한 듯 하지만 플로럴, 반다나, 직선 패턴이 다양한 형태로 변형, 새로운 패치워크로 표현됐다.

아웃웨어는 스포티한 형태에 캐주얼함을 더했으며, 셀비지 데님 재킷은 무심한 듯 날것의 느낌을 더한 크롭으로 새로움을 더했다. 셔츠와 치노는 모두 힐피거 고유의 감성이 묻어나면서도 오버사이즈드 커팅 및 요소요소에 포인트를 줬으며, 각각의 아웃핏은 모두 버킷해트, 레더 스포츠 토트백, 매력적인 레트로 무드의 스니커즈와 같은 액세서리와 함께 스타일링됐다.

제공=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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