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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등 새 이사진 선출

2016.10.17 오후 01:27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1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용직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직 변호사는 지난 10여 년간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다시 3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김성천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성열 ㈜코만인터내셔널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이사진은 18명으로 구성됐다.

김용직 회장은 앞으로 “가장 소외된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각종 제도를 정비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고 설립돼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탁․의사 결정 지원 센터’를 열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쓰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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