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손진기 드림공화국 대표가 사회를 맡고 ARTE CORO 합창단이 함께한다. 또 소프라노 박성진·진윤희, 테너 이성민, 바리톤 정준식 씨 등이 출연해 가을에 어울리는 가곡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 OST 중 ‘All I ask of you’,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Tonight’, ‘그리운 금강산’, 'Nella Fantasia'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임한충 N.M.C(New Music Comapny) 예술총감독은 "가을을 맞아 풍성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YTN PLUS가 후원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다.
비영리 예술단체 N.M.C는 성악가들과 공연 예술인들이 모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단됐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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