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런던 코톨드갤러리] 2와 1/2

​인생은 짝수야
무얼 잃어버리면 얻게 되고
눈물을 쏟는만큼 웃게 되고
그런 뻔한 공식이 있는데도
그 어느 지점이 어렵단말야
문을 활짝 열어 젖히려면 말야
그저 두 손과 절반의 용기면 돼

클럽포토에세이 양혜정 travel-life@naver.com